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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2024년 6월 6일

      공급망 관리로 가치를 창출하다

      콘티넨탈 코리아의 SCM MP(머티리얼 플래닝)팀은 생산에 필요한 자재를 수요계획에 맞춰 발주하고, 공급 일정 및 조달 과정을 관리합니다. 공급망 전체 프로세스를 관리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MP팀의 김동희, 이승환, 김은지, 김광섭 님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.

      Q. 팀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주세요.
      김동희 팀장: 차량이 처음 개발되어 출시될 때부터 양산을 거쳐 단종될 때까지, 필요한 원자재를 국내외 공급업체에 발주하고 적시에 입고되도록 모니터링 및 통제를 담당합니다. 이를 통해 생산과 납품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기여하고 있습니다.

      Q. 재고 관리에 대한 노하우는 무엇인가요?
      김동희 팀장: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. 결품이 발생할 경우, 공급처에 긴급 발주를 넣어 자재를 신속하게 수급하려고 합니다. 공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다른 공장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기도 합니다.

      이승환 책임매니저: 국내 자재는 특정 업체에서만 생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럴 때는 직접 공급처를 방문해 자재를 확보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합니다. 이러한 현실적인 접근 방식도 조달 과정에서 중요한 노하우 중 하나입니다.
       

      Q. 팀의 분위기는 어떤가요?
      김은지 매니저: 우리 팀은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 젊은 팀장님 덕분에 업무 중 문제를 쉽게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으며, 팀원들끼리 서로 편안하게 의지하면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 이러한 분위기는 업무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협업을 가능하게 하여, 성과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.

      김광섭 매니저: 우리 팀은 한 명이 어려움을 겪으면 모두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. 이런 분위기는 팀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, 서로를 가족처럼 여기게 만듭니다. 형제처럼 서로 의지하고 돕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 팀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.

      Q. 역량 강화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?
      김광섭 매니저: 콘티넨탈의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양한 업무 지식을 쌓고 있습니다.

      김은지 매니저: 주 1회 지식 공유 세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자재 수급 문제가 발생할 때 발행하는 내부 특채 승인 프로세스와 관련 부서와의 협의 과정을 공유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

      이승환 책임매니저: 엑셀이나 SAP 관련 새로운 지식이 생기면, 한 명이 중심이 되어 스터디를 진행하고 그 내용을 팀원들과 공유합니다.

      Q.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?
      김광섭 매니저: 재고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재고를 줄이고 현금 흐름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. 이를 통해 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여 회사의 재무 건전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.

      김동희 매니저: 특별한 이슈 없이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진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.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, 발생한 이슈는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      이승환 책임매니저: 팀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, 효율화를 통해 팀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싶습니다. 이를 위해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에 관심을 갖고 스터디를 진행하며, 팀의 전반적인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.